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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48' 야부키 나코, 그룹 배틀 평가서 변동없이 '1등'(종합)

(서울=뉴스1) 백초현 기자 | 2018-07-07 01:41 송고
Mnet '프로듀스48' 캡처© News1
Mnet '프로듀스48' 캡처© News1


야부키 나코가 그룹 배틀 평가 결과 1등에 이름을 올렸다.

6일 밤 11시 방송된 Mnet '프로듀스48'에서는 그룹 배틀 평가를 진행하는 연습생들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반전을 기록하며 예상 외 결과로 승리를 거둔 팀이 대거 등장했다.

'붐바야' 1조는 센터를 두고 고민에 빠졌다. 박찬주가 센터로 확정됐고 연습 후 평가를 받았지만 트레이너들은 모두 이채정이 센터에 더 적합하다고 입을 모았다. 결국 박찬주는 눈물을 흘렸다. 그는 "센터를 바꾸는 것에 대한 얘기를 들은 게 미안했다"고 말했다.

'분바야' 2조 역시 고전을 면치 못했다. 치타는 "무엇을 봐야 하느냐"고 물었다. 소유는 "하기 싫으면 안 할 거냐"며 "노래도 안하고 대답도 안하고 반응도 안하고. 수업 받기 싫으면 나가라"고 말했다. 치바 에리이는 '붐바야' 선곡 당시 눈물을 흘렸는데 우려와 달리 이들은 1조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OOH-AHH하게'는 한국어가 아닌 일본어로 대결을 펼쳐야 했다. 고토 모에는 "역시 일본과 한국은 춤이 다르기에 몸이 마음대로 움직이지 않더라"라고 고충을 토로했다. 1조 무대에 소유는 "보람 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모두의 기대를 한 몸에 받은 '너무너무너무' 1조와 2조의 무대가 공개됐다. 2조는 센터에 문제를 지적 받고 평가 2일 전에 김초연에서 미야와키 사쿠라로 센터를 교체했다. 리허설 후 사쿠라는 "저는 초연 연습생이 센터에 섰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다시 한 번 센터 교체가 이뤄졌다.

대결이 끝나고 1위부터 최하위까지 연습생의 결과가 발표됐다. 대결 결과 58등까지 생존, 이후 등수는 방출된다. 베네핏 1천점이 포함되지 않은 순위에서  9등은 아사이 나나미, 8등은 이시안, 7등은 조유리, 6등은 조아영, 5등은 미야와키 사쿠라, 4등은 고토 모에, 3등은 허윤진, 2등은 고유진, 1등은 야부키 나코가 차지했다. 야부키 나코는 "아직은 미숙하지만 노력해서 다음에도 상위권에 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후 베네핏 점수가 더해진 등수가 공개됐다. 야부키 나코는 변동 없이 1등에 이름을 올렸다. 점수 합산으로 등수에 변동이 생겼다. 종합 등수는 첫 번째 순위 발표식에서 발표된다.


choy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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