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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무법변호사' 이준기♥서예지, 복수 끝내고 정의 구현…기성 떠났다(종합)

(서울=뉴스1) 백초현 기자 | 2018-07-01 22:23 송고
tvN '무법변호사' 캡처© News1
tvN '무법변호사' 캡처© News1


이준기와 서예지가 복수를 끝내고 정의를 구현했다.

1일 밤 9시 방송된 tvN '무법변호사'에서는 증인으로 재판에 참석한 안오주(최민수 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봉상필(이준기 분)은 "진실은 아무리 감춰도 드러나는 법이다. 오늘 내가 왜 안오주를 여기에 끌고 왔는지 알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차문숙은 안오주를 증인으로 채택했다.

안오주는 "차문숙 판사 집안의 개 노릇을 해왔다"고 증언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천승범(박호산 분) 검사는 안오주가 증언을 계속 할 수 있도록 부탁했고, 차문숙은 어쩔 수 없이 그의 증언을 계속 들을 수밖에 없었다. 안오주는 "사람 죽이라고 하면 죽였고 파 묻으라면 묻었다"고 덧붙였다.

차문숙 판사는 과거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조작된 것이라 주장했다. 이에 노현주(백주희 분)까지 재판에 등장했다. 하재이(서예지 분)는 "납치를 지시한 것은 차문숙 당신"이라고 밝혔다. 봉상필은 "이래도, 죄를 지어도 당신은 어떤 처벌도 받지 않을 것이라 생각하느냐"고 물었다.

안오주는 호송 중 도망쳤고, 자신이 태어난 바닷가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차문숙 판사는 자택에서 체포됐고, 봉상필은 최진애 변호사 사건을 재수사 요청했다. 차문숙은 "너흰 날 용서하게 돼 있다. 그렇지 않으면 결국 너희들이 고통스러워질 것"이라며 봉상필, 하재이에게 사과하지 않았다.

천승범 검사는 봉상필과 하재이에게 서울행을 제안했다. 서울에 도착한 두 사람은 새로운 임무를 수행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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