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서울달리기대회(Seoul Race)' 하프코스 지도.(서울시 제공) © News1

서울시는 18일부터 오는 9월18일까지 내·외국인 누구나 참가 가능한 '2018 서울달리기대회(Seoul Race)'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총 1만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서울달리기대회는 10월 14일 오전 8시 서울광장에서 열린다. 참가 부문은 10㎞코스와 하프코스다. 10㎞코스는 서울광장을 출발해 종로~을지로~청계천을 거쳐 서울광장으로 돌아오는 코스다. 하프코스는 종로~청계천~살곶이공원~뚝섬 한강시민공원으로 구성된다. 특히 10㎞ 부문은 세계 엘리트 선수들과 국내·외 마스터스가 함께 경쟁하는 오픈국제대회로 진행된다.
  
참가 희망자는 서울달리기대회 홈페이지(www.seoul-race.co.kr)에서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코스 구분 없이 4만원이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고급 기능성 티셔츠가 제공된다. 완주하면 메달을 받을 수 있다.

한정우 서울시 체육진흥과장은 "서울달리기대회는 서울시를 대표하는 스포츠 축제의 하나"라며 "당일 젊은 열기 가득한 공연 등 다양한 즐길거리, 볼거리 행사도 마련되어 있으니 여가 스포츠를 즐기는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서울달리기대회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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