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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3사관학교, 오는 8월까지 하계 군사훈련

주민불편 최소화 위해 대민피해 접수처 운영

(영천=뉴스1) 정지훈 기자 | 2018-06-15 11:57 송고
경북 영천 육군 3사관학교에 입교한 여생도들이 기초군사훈련인 각개전투훈련교장에서 다음 코스로 이동하고 있다. (뉴스1 DB) © News1
경북 영천 육군 3사관학교에 입교한 여생도들이 기초군사훈련인 각개전투훈련교장에서 다음 코스로 이동하고 있다. (뉴스1 DB) © News1

육군3사관학교는 15일 사관생도들의 기초 전기·전술 숙달을 위한 '2018년 하계 군사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이달 18일부터 오는 8월10일까지 경북 영천시 고경면과 군위군 고로면 일대에서 진행된다.   훈련 기간 중 28번 국도와 상리일대 도로 등으로 군 병력과 차량이 이동하고 일부 훈련지역에서 공포탄과 모의탄 등을 이용한 훈련이 실시된다.

또 주민불편을 줄이기 위해 훈련 중 발생하는 불편 사항에 대해 대민피해 접수처(054-330-3321)를 운영한다.

육군3사관학교 관계자는 "훈련지역 내 수렵을 금지하는 등 주민 불편을 최소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다만 훈련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소음 발생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daegur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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