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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덕기념관 부설주차장 활용 행복주택 '속도'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2018-06-11 11:04 송고
건입동 행복주택 조감도© News1
건입동 행복주택 조감도© News1
제주 김만덕기념관 부설주차장을 활용한 행복주택이 속도를 내고 있다.

제주도는 제주시 건입동 소재 김만덕기념관 부설주차장 활용 행복주택 설계공모 결과, 건축사사무소 무이건축과 홍건축이 공동 제출한 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당선작품은 사업부지와 지역 특성을 감안한 외관 디자인과 입면계획이 돋보이고, 1~3층은 주차장과 근린시설을 배치해 이용객의 편의를 도모했다는 평가다.

김만덕기념관 부설주차장 부지를 활용한 행복주택 사업은 국토교통부의 노후공공청사 복합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도내에서는 이곳을 포함해 일도이동·중앙동 주민센터 등 3곳에서 추진 중이다.

총 133세대 규모로 예정된 이 행복주택은 건입동 984-9번지 일원 3430㎡에 11층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1∼3층은 주차장, 4∼1층은 행복주택 및 주민편의시설 등이 들어선다.

신혼부부 66세대, 사회초년생 34세대, 고령자 및 주거급여수급 33세대 총 133세대가 거주할 수 있으며 주민카페, 공용세탁실 등 주민편의시설도 계획됐다. 신혼부부를 위한 공동육아보육실도 갖춘다.



kd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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