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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정은 숙소 도착…수행원 김영철·김여정·현송월(상보)

리용호 외무상, 김성혜 조평통 부장 등도 수행

(싱가포르=뉴스1) 정은지 기자, 양은하 기자 | 2018-06-10 17:07 송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북미정상회담을 이틀 앞둔 10일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후 차량으로 이동하고 있다. 2018.6.10/뉴스1 © News1 허경 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북미정상회담을 이틀 앞둔 10일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후 차량으로 이동하고 있다. 2018.6.10/뉴스1 © News1 허경 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0일 오후 싱가포르 창이공항에 도착했다. 관심을 모았던 수행원에는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 리용호 외무상,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 등이 포함됐다. 

김정은 위원장은 이날 오후 2시36분께(한국시간 오후 3시36분) 싱가포르 창이공항에 도착했다. 
김 위원장이 창이공항에 도착한 지 약 한시간만인 3시 40분께 숙소로 사용하는 세인트레지스 호텔 로비에 모습을 드러냈다. 김 위원장은 '비서'인 김창선 국무위원회 부장의 수행을 받으며 호텔에 들어섰다. 

이어 44분께, 김영철 부위원장, 리용호 외무상, 김여정 제1부부장이 로비로 들어섰다. 이들은 평양에서부터 김 위원장을 공식 수행해 싱가포르에 도착한 것으로 보인다. 

이어 김성혜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 부장, 최강일 외무성 미국국 부국장, 현송월 삼지연 관현악단 단장 등이 47분께 호텔에 진입했다.



ej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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