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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2주기 염산테러 예고…검거하고 보니 10대 청소년

경찰 "허위 테러 게시글도 엄중 수사 예정"

(서울=뉴스1) 황덕현 기자 | 2018-06-01 12:00 송고
17일 오후 서울 신논현역 앞에서 열린 '강남역 여성 살해 사건 2주기 추모 성차별·성폭력 4차 끝장집회'에서 참가자들이 피해여성추모와 재발방지를 촉구하며 손팻말을 들고 있다. © News1 황기선 기자

강남역 살인사건 2주기를 맞은 지난 5월17일 시민단체 연합 '미투운동과 함께하는 시민행동'이 개최한 추모집회를 앞두고 온라인 커뮤니티에 "염산테러를 하겠다"고 예고했던 10대 청소년이 검거됐다.

서울 혜화경찰서는 피의자  A군(17·검정고시 준비)을 협박 혐의로 전날 충북 청주시 소재 독서실에서 검거했다고 1일 밝혔다. 당시 A군은 인터넷 커뮤니티에 해당 시위에 대해 염산테러를 하겠다고 예고했다.

경찰에 따르면 A군은 실제 테러를 할 생각은 없었으며, 장난으로 글을 게시한 것으로 진술했다. 경찰은 "허위 테러 게시글도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불안을 야기한다"며 앞으로 유사한 건에 대해서도 엄중하게 수사할 것이다"고 밝혔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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