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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회담 장소, 호텔로 압축되나…샹그릴라·카펠라·풀러튼

싱가포르 ST "샹그릴라 호텔 가능성 있어"

(서울=뉴스1) 김윤정 기자 | 2018-06-01 11:03 송고 | 2018-06-01 15:36 최종수정
31일 내달 12일로 예정된 북미정상회담 개최 유력 후보지로 거론되는 싱가포르 샹그릴라 호텔의 모습.  © News1 유승관 기자

6월12일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북미회담 장소가 샹그릴라 호텔, 풀러튼 호텔, 카펠라 호텔로 압축되는 분위기다.

싱가포르 유력지 스트레이트타임스(ST)는 31일(현지시간) 관계자를 인용해 "샹그릴라 호텔이 회담 장소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이 관계자는 "(북미) 대표단이 풀러튼 호텔과 카펠라 호텔에 실제로 캠프를 차릴 경우 그 호텔에서 회담이 진행될 수도 있다"고 부연했다.

카펠라 호텔은 현재 미국 측 대표단이 사용하고 있는 숙소다. 풀러튼 호텔엔 북한 측 대표단이 머물고 있다.

복수의 관계자는 ST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카펠라 호텔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풀러튼 호텔에서 묵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창선 북한 국무위원회 부장과 풀러튼 호텔과 카펠라 호텔을 오가며 조 헤이긴 백악관 부 비서실장과 북미회담을 위한 의전·경호 등 실무 협의를 하고 있다. 

기존엔 대통령궁(Istana)도 유력한 회담 장소로 거론됐었다.

이와 별개로 ST가 독자 1139명을 상대로 북미회담 예상 장소에 대한 설문 조사를 한 결과 '호텔'을 지목한 독자가 37%로 가장 많았다.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에 위치한 '가든스 바이 더 베이'를 꼽은 독자가 12%로 그 뒤를 이었다.


yj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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