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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달, 프랑스오픈 2회전 통과…세레나도 3회전 진출

(서울=뉴스1) 맹선호 기자 | 2018-06-01 07:56 송고
라파엘 나달(스페인)이 1일(한국시간) 2018 프랑스오픈 2회전에서 기도 펠라(아르헨티나)를 꺾었다. © AFP=News1

'흙신' 라파엘 나달(세계랭킹 1위·스페인)이 개인 통산 11번째 프랑스오픈 우승을 향해 순항했다.

나달은 1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18 프랑스오픈 남자단식 2회전에서 기도 펠라(78위·아르헨티나)를 세트스코어 3-0(6-2 6-1 6-1)으로 가볍게 눌렀다.

이로써 나달은 3회전에 진출, 리차드 가스케(32위·프랑스)와 16강행 티켓을 두고 맞붙는다.

나달은 지난해 프랑스오픈에서 정상에 오르면서 개인 통산 10번째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올해도 여전히 클레이코트에서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나달은 11번째 우승에 도전하고 있다.

이날 나달은 서브 에이스에서 4-8로 밀렸지만 첫 서브 득점률 85%를 기록하며 펠라를 압박했다. 나달은 리턴포인트에서도 펠라에게 앞서면서 2시간3분만에 경기를 끝냈다.

나달 외 상위 랭커들도 큰 이변 없이 3회전에 이름을 올렸다. 마린 칠리치(4위·크로아티아)와 후안 마틴 델 포트로(6위·아르헨티나), 도미니크 티엠(8위·오스트리아), 존 이스너(10위·미국)가 모두 2회전을 통과했다.

세레나 윌리엄스(미국). © AFP=News1

한편 여자단식의 세레나 윌리엄스(451위·미국)도 3회전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세레나는 애슐리 바티(17위·호주)와의 2회전에서 2-1(3-6 6-3 6-4) 역전승을 거뒀다.

세레나는 바티와 지난 2014년 호주오픈에서 처음 맞붙었고 4년 만의 리턴매치에서도 승리를 챙겼다. 세레나는 3회전에서 11번 시드를 받은 율리아 괴르게스(11위·독일)를 상대한다.

마리아 샤라포바(30위·러시아)도 도나 베키치(50위·크로아티아)를 2-0(7-5 6-4)로 꺾으며 순항을 이어갔다. 샤라포바는 세계 6위의 캐롤리나 플리스코바(체코)를 상대로 16강 진출에 도전한다.

세레나와 샤라포바가 나란히 3회전을 통과하면 16강전에서 맞붙는다. 이들이 마지막으로 대결한 것은 지난 2016년 호주오픈 8강전이다. 역대 전적에서는 세레나가 19승2패로 크게 앞선다.

한편 세계랭킹 1위의 시모나 할레프(루마니아), 3위 가르비네 무구루자(스페인), 전 세계 1위 안젤리크 케르버(12위·독일)도 3회전 진출에 성공했다.

마리아 샤라포바(러시아)가 2018 프랑스오픈 여자단식 3회전에 진출했다. © AFP=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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