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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여배우 스캔들 재논란…李측 "사실무근"

경기지사 후보 토론회서 언급되며 주요 포털 실검 상위 랭크
“여배우 얼마나 만났나?”…“루머 유포자 징역 1년 실형”

(경기남부=뉴스1) 김평석 기자 | 2018-05-30 11:11 송고 | 2018-05-30 12:04 최종수정
29일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KBS 스튜디오에서 열린 KBS 초청 2018 지방선거 경기도지사 후보 토론회 시작 전 후보 4명이 준비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남경필 자유한국당 후보, 김영환 바른미래당 후보, 김홍우 정의당 후보. 이날 KBS 선거방송준칙에 따라 국회 원내 5석이 되지 않는 홍성규 민중당 후보는 초청 대상에서 제외됐다. 2018.5.29/뉴스1 © News1 사진공동취재단

지난 29일 KBS1 ‘2018 지방선거 경기도지사 후보 토론회’에서는 이재명 후보의 여배우 스캔들이 언급되며 관련 단어가 주요 포털 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랭크되는 등 논란에 휩싸였다.  

김영환 바른미래당 후보는 당시 토론회에서 이재명 후보에게 “주진우 기자가 여배우에게 보낸 메일을 보니 이재명 아니라고 페이스북에 쓰라고 한 내용이 있었다. 여배우가 누군지 아시죠?”라고 물었다.

이에 이재명 후보는 “그런 사람이 있다. 옛날에 만난 적 있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김영환 후보가 “얼마나 만났나”라고 재차 질문했고 이재명 후보는 “여기는 청문회장 아니다”라고 맞받으며 여배우 스캔들 문제는 일단락됐다.

하지만 30일 현재 ‘이재명 여배우 스캔들’이 이재명, 김영환, 남경필 등 경기지사 후보자 이름과 함께 네이버, 다음 등 주요 포털 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랭크되며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와 관련, 이재명 후보측은 “여배우와의 루머는 이미 당사자인 배우 본인이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고 이 루머를 유포한 악플러는 2016년 9월 징역 1년의 실형을 받고 법정 구속됐다”고 강조했다.

스캔들의 당사자로 지목됐던 배우 김부선씨는 지난 2016년 SNS를 통해 "자고 일어나서 너무 깜짝 놀라고 경황이 없다. 이렇게 될 일이 아닌데 이렇게까지 소란이 일어나서 참 당혹스럽다. 몇 년 전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제 딸 양육비 문제로 고민하다 이재명 변호사에게 자문을 구한 일이 있었지만 생각했던 것과는 달리 좋지 않게 끝났다"고 적었다.

이어 "이재명 시장에게 미안하다. 이재명 시장과는 이런 일 외엔 아무 관계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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