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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개미 방제용 트랩 日특허 취득 성공…산림과학원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2018-05-14 09:50 송고
흰개미 방제트랩© News1
국내에서 개발된 ‘흰개미 방제용 트랩’ 기술이 흰개미 피해가 많이 발생하는 일본에서 방제 기술과 효력을 인정받아 특허 등록(일본 특허 제6279049호)에 성공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흰개미 방제용 트랩은 직각삼각형의 형태로 목구조물에 이질감 없이 부착·설치해 흰개미를 유인하고 무리를 전멸 시킬 수 있는 독창적인 방제법이라고 14일 밝혔다. 흰개미가 좋아하는 수분 상태를 장기간 유지할 수 있는 DIY 용 흰개미 방제 트랩이다. 

이 방제법은 국립산림과학원 목재가공과 목재보존실에서 개발한 ‘시스템적인 흰개미 방어 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국내기업에서 기술이전을 받아 상품화했다.

흰개미 방제용 트랩은 현재 사용하고 있는 목구조물의 피해 부분에 간단히 설치해 활용할 수 있다.  

2017년에는 아시아 오세아니아 국제방역연맹 회원국들이 참여하는 ‘세계방역대회(FAOPMA)’에 전시돼 호평을 받았으며, 세계 목구조물의 흰개미 피해 방제에 기여할 것으로 주목하고 있다.            

이 트랩 방제법은 5월 31일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열리는 ‘2018서울한옥박람회’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목재가공연구과 손동원 과장은 “흰개미 방제용 트랩 방제법은 국내는 물론 국외에서도 목조건축물에 대한 흰개미 피해 방제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pcs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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