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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화면 캡처. © News1 |
가수 이지연이 미국 CNN 생방송에 특별 출연했다.
CNN은 27일(한국 시간)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특집 생방송을 진행했다. 이 과정 중 가수 이지연이 특별출연해 평양 냉면을 만들어 소개했다.
이날 이지연은 북한에서 음식을 만든 바 있는 조부모에게 전수받은 것이라며 평양식 동치미 냉면을 만들었다. MC들은 이지연이 만든 냉면을 맛보며 "맛있다"고 평가했다.
지난 1987년 데뷔한 이지연은 '바람아 멈추어다오' '난 사랑을 아직 몰라' 등의 히트곡을 내며 큰 인기를 끌었으나 1992년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미국에서 2007년 셰프로 변신, 현재까지 요리연구가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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