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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 무령왕 아버지는 개로왕? 곤지?…한성백제박물관 토론회

27일 오전 10시

(서울=뉴스1) 이헌일 기자 | 2018-04-20 11:15 송고
서울 한성백제박물관 제12회 쟁점백제사 학술회의 계획.(서울시 제공) © News1

서울 한성백제박물관에서 백제역사의 쟁점을 놓고 토론회가 열린다. 

한성백제박물관은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6시까지 '제12회 쟁점백제사 학술회의'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쟁점백제사 학술회의는 1년에 2번, 백제사의 쟁점이 되는 주제를 하나씩 선정해 고대사 고고학 전문연구자들의 발표와 집중토론을 통해 쟁점을 정리하는 자리다. 토론 이후에는 내용을 백제학연구총서로 출판, 학계와 시민들이 함께 공유한다.

이번 학술회의의 주제는 '백제 웅진기 왕계와 지배세력'이다. 1부에서는 백제 무령왕의 개로왕 아들설과 곤지 아들설을 중심으로 왕계 문제를 다룬다. 노중국 계명대학교 명예교수의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일본 사료로 본 백제 웅진기 왕계 문제(박재용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실장) △중국 사료로 본 백제 웅진기 왕계 문제(임기환 서울교육대학교 교수) △문헌으로 본 백제 웅진기 지배세력(강종원 한밭대학교 교수) △고고자료로 본 백제 웅진기 지배세력(이현숙 공주대학교 박물관 학예연구관)이 주제로 발표된다.

2부에서는 양기석 충북대학교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4시간 동안 집중토론을 진행한다. 홍성화 건국대학교 교수, 윤용구 인천도시공사 문화재담당관, 정재윤 공주대학교 교수, 권오영 서울대학교 교수가 패널로 나선다.

이번 행사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 250명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한성백제박물관 홈페이지(baekjemuseum.seoul.go.kr) 또는 전화(02-2152-5800)로 문의하면 된다.

이인숙 한성백제박물관장은 "이번 학술회의가 학계의 전문가들뿐만 아니라 시민들도 서울 역사의 시작인 백제사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hone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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