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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텐저블 랩스, 암호화폐 프로젝트 1.33억불 투자 유치

(뉴욕 로이터=뉴스1) 김정한 기자 | 2018-04-19 02:07 송고 | 2018-04-19 02:09 최종수정
블록체인 벤처업체 인탠저블 랩스가 사모펀드를 통해 암호화폐(가상화폐) 프로젝트에서 많은 개인투자자들로부터 1억3300만달러의 투자금을 유치했다.

18일(현지시간) 인탠저블 랩스의 나데르 알나지 최고경영자(CEO)겸 공동설립자는 인터뷰에서 이 암호화폐는 이더리움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구축돼 있으며 자체 공급을 통제하는 메커니즘을 내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알나지 CEO에 따르면 투자자들에는 베인 캐피털 벤처스, 구글의 벤처 자화사인 GV, 벤처 캐피털 앤드리센 호로위츠, 라이트스피드 파운데이션이 있다. 그 외에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이사 출신인 케빈 와시와 억만장자 헤지펀드 매니저인 스탠 드러큰밀러도 포함된다.

프린스턴대 출신 3명이 설립한 인탠저블 랩스는 안정된 가격을 유지하고 전 세계에서 사용될 목적을 지향하는 암호화폐인 '베이시스'를 만든 업체다.

<©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cen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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