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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광장' 위너 송민호 "'손만 잡고 자자' 연인들 공감할 자작곡"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2018-04-09 13:29 송고 | 2018-04-09 15:48 최종수정
YG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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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위너가 정규 2집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위너는 9일 정오부터 전파를 탄 KBS COOL FM '이수지의 가요광장'에서 "2집 앨범은 전곡 자작곡이라 소중하다"고 말했다. 

멤버 송민호는 자작곡 '손만 잡고 자자'에 대해 DJ 이수지가 짓궂은 질문을 던지자 "책임진다는 말은 없다. 솔로 곡이고 제가 만든 곡"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경험이 묻어나는 곡이냐"는 질문에 "(경험이) 없다고 할 수 없다"면서 "세상의 모든 연인 분들, 공감할 수 있는 곡"이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이에 위너 멤버들은 "송민호씨 아버님이 해주신 말이다. 손만 잡고 잤는데 민호씨가 태어났다고 한다. 태명이 '송'만 잡고 자자라고 하더라"고 놀려 웃음을 더했다. 

송민호는 "아버지를 닮고 싶냐"는 DJ 이수지의 질문에 "손만 잡고 자는 모습이요?"라고 반문한 뒤 "아버지 존경한다"고 답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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