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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줄이자"…서울시 나무 심어 한강숲 만든다

7일부터 21일까지 강서·광나루 등 6개 한강공원서

(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2018-04-04 06:00 송고
(서울시 제공).© News1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7일부터 21일까지 강서, 광나루 등 6개 한강공원에서 민·관 공동협력으로 6만2000㎡ 면적에 포플러나무 등 20종 2만6500주를 심는 행사를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물질을 줄이고, 향후 30년간 총 1020톤 규모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해 온실가스 배출을 저감시킬 것으로 기대한다.

7일 강서한강공원에서는 포플러나무 1300주를 심는 '탄소상쇄숲' 조성행사를 진행한다. 서울시가 주최하고 ㈜이브자리, 한국중부발전㈜이 공동으로 주관하며 한국임업진흥원과 국립산림과학원이 후원하는 행사에는 관련기관 및 일반시민 700여명이 참여한다.

같은날 광나루한강공원에서는 버드나무와 갯버들 3000주를 심는다. 서울시, 환경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사)미래숲, 롯데마트 등과 시민 약 800명이 참여한다.

한국야생조류보호협회에서 치료받은 말똥가리와 황조롱이 6마리를 방사해 더 많은 생물들의 서식처가 마련되기를 기원한다.

21일 장애인의 날에는 강서한강공원에서 제3호 '장애인 탄소상쇄숲'을 조성한다. 장애인단체와 일반시민 약 300명이 참여해 포플러나무 1000주를 심는다.

이외에 서울시와 그린트러스트, 서울환경운동연합, 환경실천연합회, 생명의숲국민운동 등이 주관해 잠실·뚝섬·이촌·망원·광나루한강공원 하천구역 내 7000㎡면적에 식재권장 수종인 느릅나무, 조팝나무 등 2만1200주를 심을 계획이다.

윤영철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은 "한강의 생태계 복원뿐만 아니라 도심 속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물질을 정화시키는 한강숲 조성 사업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함께하는 한강숲 조성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junoo56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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