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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김무성·이재오·김문수와 사회주의 개헌 막겠다"

김무성 "모든 것을 걸고 저지할 것"

(서울=뉴스1) 구교운 기자 | 2018-03-30 12:36 송고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사회주의 개헌저지 투쟁본부 위원장 임명장 수여식에서 김무성, 이재오, 김문수 위원장에게 임명장 수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8.3.30/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30일 "김무성·이재오·김문수 위원장과 사회주의 개헌을 온몸으로 막아내겠다"고 밝혔다.

홍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사회주의 개헌저지 투쟁본부 위원장 임명식을 열고 "오늘 모신 세분은 우리 당에서 가장 대여투쟁력이 강하고, 경험이 많은, 최고의 리더들"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홍 대표는 "1단계로 내부 인사로 위원회를 구성하고 2단계로 외부 단체들과 연대해 장 내외에서 문재인 정권의 사회주의 개헌을 저지하겠다"며 "전국이 현판식도 하고 집회도 해서 국민들에게 본격적으로 알릴 것"이라고 장외투쟁을 예고했다.

이재오·김문수 전 의원과 함께 공동위원장을 맡게 된 김무성 의원은 "대한민국 헌법정신은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체제고, 북한은 사회주의 계획경제체제"라며 "그 결과는 오늘날 남북한의 경제력 차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런데 문재인 대통령이 발의한 개헌안 속에 숨어 있는 동일노동 동일임금 원칙은 칼 마르크스가 주창한 사회주의 노동가치론에 기초하고 있다"며 "보수 우파 정당인 한국당은 이를 절대로 용납할 수 없다. 모든 것을 걸고 이를 저지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전 의원은 "문재인 정부는 1년 동안 북한에 대화를 구걸하고, 적폐청산이름으로 정치보복을 하고, 경제를 파탄냈다"며 "이 3가지를 은폐하기 위해 개헌을 시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사회주의 개헌을 하려는 문재인 정부에 반대하는 애국시민과 단체를 총 망라해 적극적으로, 가열차게 투쟁해 나라를 바로 잡는 게 한국당이 할 일"이라고 덧붙였다.

김 전 의원은 "홍위병식 좌향좌 개헌은 안 된다"며 "헌정 70년간 선배들이 피와 땀과 눈물로 만든 대한민국의 성공신화를 무너뜨릴 수 없다"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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