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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귀농·귀촌 박람회서 최우수홍보관 수상

(춘천=뉴스1) 하중천 기자 | 2018-03-26 08:36 송고
지난 23~25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18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에서 방문객들이 강원도 홍보관에서 귀농귀촌 상담을 받고 있다. (강원도 제공) 2018.3.26/뉴스1 © News1 하중천 기자
지난 23~25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18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에서 방문객들이 강원도 홍보관에서 귀농귀촌 상담을 받고 있다. (강원도 제공) 2018.3.26/뉴스1 © News1 하중천 기자

강원도(도지사 최문순)는 지난 23~25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18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최우수홍보관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도는 활발한 홍보관 운영과 관람객에 대한 친절한 상담운영으로 우수평가를 받아 지난해 우수홍보관 선정에 이어 올해 전국 55개 시·군 중 최우수홍보관에 선정됐다.

특히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적 개최로 강원도에 대한 인지도 향상 및 개선된 교통망 등으로 타 시도와 차별화된 홍보 전략이 방문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또 강원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와 선배 귀농인 6명이 직접 멘토로 나서 귀농귀촌 희망자에게 맞춤형 상담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강원도가 청정 자연환경 및 귀농귀촌의 최적지임을 집중 부각시켰으며 강원도 6차산업 인증제품의 홍보·전시를 통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사람들로 붐볐다.

강원도 귀농·귀촌 가구는 2011년 2167가구에서 꾸준히 증가해 2015년 5939가구, 2016년 2만669가구로 크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귀농·귀촌 박람회에 적극 참여해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강원도의 우수성을 홍보하겠다”며 “많은 도시민들의 강원도 귀농·귀촌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ha3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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