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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귀농·귀촌 박람회 참가…설명회 등 홍보관 운영

(춘천=뉴스1) 하중천 기자 | 2018-03-22 13:48 송고
강원도청 전경. 2018.1.4/뉴스1 © News1 하중천 기자
강원도청 전경. 2018.1.4/뉴스1 © News1 하중천 기자

강원도(도지사 최문순)는 오는 25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2018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귀농·귀촌 상담, 시책 홍보, 설명회, 도내 농축산 6차산업 제품 전시 홍보관 등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도는 이번 박람회에서 강원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 5개 시·군(홍천·횡성·영월·평창·양양)과 함께 참여해 10개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계기로 강원도의 위상, 고속도로, 철도 등 접근망 확충을 통해 수도권시대를 맞이한 강원도의 이미지를 부각시킬 계획이다.

또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각종 시책을 홍보해 귀농·귀촌 희망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 데이터베이스화 할 방침이다.

강원도 귀농·귀촌 가구는 2011년 2167가구에서 꾸준히 증가해 2015년 5939가구, 2016년 2만669가구로 크게 증가하는 추세다.
통계청은 전원생활 등 농업 농촌에 대한 가치 재인식, 도시 취업난, 주택난, 힐링 여가문화 선호 등 경제·사회적 요인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했다.

도 관계자는 “귀농·귀촌 교육, 일자리 정보 제공, 구인구직 연계사업 등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귀농·귀촌 인구 유입 촉진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ha3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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