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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토정보공사, LX공간드림센터 개소

서울 논현동 LX서울지역본부 5층에 사무실, 회의실, 1인 스타트업존 등으로 구성

(전주=뉴스1) 박효익 기자 | 2018-03-12 16:17 송고
12일 LX공간드림센터 개소식에 참석한 내외빈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한국국토정보공사 제공)2018.03.12./뉴스1 © News1 박효익 기자
12일 LX공간드림센터 개소식에 참석한 내외빈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한국국토정보공사 제공)2018.03.12./뉴스1 © News1 박효익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 사장 박명식)가 공간정보 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LX공간드림센터(이하 드림센터)’를 개소했다.

공사는 12일 김현아 국회의원, 김형호 사무총장, 전만경 국토정보정책관 등 국내 공간정보 창업지원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논현동 LX서울지역본부 5층에 자리한 드림센터의 개소식을 개최했다.

드림센터는 632㎡ 면적에 사무실 8개, 회의실 6개, 1인 스타트업존 12개 등으로 조성됐다. 공간정보 창업을 꿈꾸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공유오피스는 물론 IT인프라, 공간정보데이터, 전문교육, 해외 마케팅을 원스톱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휴식을 위한 수면휴게실과 독서 공간, 오픈형 카페도 갖췄다.

지난 2년 간 국토교통부와 공사가 진행한 ‘LX공간정보 창업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수상한 ‘마이샵온샵’, ‘데이터킹’ 등 20개 유망 창업기업이 현재 드림센터에 입주해 있다.

공사는 서울 드림센터를 시작으로 2020년까지 세종과 전주 등에 드림센터를 확대 구축할 예정이다. 또 2016년부터 매년 ‘LX공간정보 창업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10개 팀을 선발하는 등 2020년까지 50개 예비창업자와 벤처기업들을 발굴해 25억을 지원하기로 했다.

박명식 사장은 “국민 개개인의 창의력과 아이디어를 국가경제 발전으로 이어주는 연결고리가 바로 창업”이라며 “드림센터를 통해 국민 누구나 두려움 없이 창업하고 실패해도 다시 도전해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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