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2번째를 맞는 내추럴 와인 페스티벌은 오는 17일 오후 1시부터 전주 한옥마을의 안아줘 카페에서 진행된다.2018.03.12/뉴스1© News1 |
내추럴 와인 페스티벌 'Salon O'가 전북 전주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2번째를 맞는 내추럴 와인 페스티벌은 오는 17일 오후 1시부터 와인 전문 에이전트 비노필(Vinofeel)에서 주관으로 전주 한옥마을의 '안아줘' 카페에서 진행된다.이 자리에는 세계 각국 19인의 내추럴 와인메이커가 참석해 직접 들고 온 특별한 와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한국 식재료로 만들어진 음식들을 제공하며 다양한 공연들도 준비됐다.
행사가 끝난 저녁에는 와인메이커들과 함께 와인을 마시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파티도 마련됐다.
비노필 관계자는 "내추럴 와인이 국내에 정착하도록 가장 한국적인 도시 전주에서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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