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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한국당을 부산 앞바다에 수장시키겠다"

"부산·경남·울산에서 한국당 독재 완전 종식시키겠다"

(부산ㆍ경남=뉴스1) 박기범 기자 | 2018-03-09 10:54 송고
하태경 바른정당 최고위원. © News1 이동원 기자

하태경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이 9일 "자유한국당을 부산 앞바다에 수장시키겠다"며 한국당에 맹공을 퍼부었다.

하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9시 부산시의회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부산, 울산, 경남에서 한국당 독재를 완전히 종식시키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하 최고위원은 "부산, 울산, 경남에 바른미래당 소속 국회의원이 9명 있었지만, 저 빼고 다 돌아갔다"며 "끝까지 남아 있는 이유는 철새정치를 끝장내겠다는 신념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성권, 이해성 두 공동 시당위원장과 힘을 합쳐서 부산의 새로운 시대를 열겠다"며 부산시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하 최고위원은 기초의원 선거구획정안을 두고 한국당이 절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부산시의회를 향해 경고성 발언도 이어갔다. 부산시의회는 47명 가운데 한국당이 44명을 차지하고 있다.

그는 "지금 부산시의회에서 기초의원 4인 선거구를 노골적으로 백지화하려 한다"며 "경거망동 하지 마라. 기초의원 획정과 관련해 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소속 한국당 의원들에게 경고한다. 원안대로 선거구 획정 통과시키기 바란다"고 경고했다.

이어 "어제(8일) 한국당의 성폭력대책위원장이 '한국당은 민주당보다 낫다. 한국당은 터치만 있었다'고 했다. 이는 강간 정도만 성폭력이지 돼지 발정제, 강간미수 정도는 성폭력이 아니다는 저급한 인식"이라며 "한국당은 이 발언을 사과하고, 성폭력대책위원장을 해임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p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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