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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인지문 방화로 일부 그을려…경찰 "체포해 조사 중"

(서울=뉴스1) 전민 기자 | 2018-03-09 07:45 송고
9일 보물 제1호인 흥인지문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종로소방서 제공) © News1
9일 보물 제1호인 흥인지문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종로소방서 제공) © News1
9일 보물 제1호인 흥인지문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종로소방서 제공) © News1
9일 보물 제1호인 흥인지문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종로소방서 제공) © News1

9일 보물 제1호인 흥인지문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59분쯤 서울 종로구 흥인지문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약 4분 만에 꺼졌지만 담벼락이 그을리는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은 방화 용의자인 40대 남성을 현장에서 붙잡아 정확한 침입 경위와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



min7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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