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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 접시 치우세요"…최저임금 오르자 애슐리 '셀프서비스'

이랜드 애슐리 매장 13곳에서 '셀프 서비스' 도입

(서울=뉴스1) 정혜민 기자, 장도민 기자 | 2018-03-04 07:00 송고 | 2018-03-06 13:48 최종수정
셀프 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애슐리 이용방법 안내'(좌), 고객이 직접 식기를 정리하는 정리대(우)© News1

최저임금이 오르면서 뷔페식 패밀리레스토랑도 '셀프 서비스' 도입에 나섰다. 늘어나는 인건비를 줄이고,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취지이다.

4일 이랜드파크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부터 애슐리 클래식 매장 13곳은 셀프 서비스를 도입해 운영 중이다.

최근 최저임금이 인상되면서 서비스를 줄이는 방법으로 비용 절감에 나선 것이다.

셀프 서비스가 도입된 매장에서는 손님이 직접 식사 도중 및 식사 후 자신이 사용한 식기와 집기, 종이 매트를 정리해야 한다.

그뿐만 아니라 매장에 들어설 때 미리 계산하고 입장하며 손님이 식사 전 직접 종이 매트, 접시, 포크, 수저, 냅킨 등을 세팅해야 한다.

해당 매장의 식사 가격은 평일 9900원, 주말·공휴일 1만3000원으로 셀프 서비스 도입 전과 동일하다.

앞서 이랜드파크도 지난 2016년 뷔페식 피자 레스토랑 피자몰에서 셀프 서비스를 도입한 바 있다.

아울러 한 패밀리레스토랑 프랜차이즈는 올해 초부터 무료로 제공하던 식전 빵 서비스를 중단하기도 했다.

일부 프랜차이즈들이 비용 절감에 나선 데 이어 패밀리레스토랑도 행렬에 동참한 것이다. 

이랜드파크 관계자는 "최근 치킨, 햄버거 등 외식 값이 오르는 가운데 셀프 서비스를 통해 가격을 인상하지 않고 고객 부담을 낮추려는데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셀프 서비스를 13개 매장 외 다른 매장에 도입할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hemingwa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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