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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 계시받고…"수십회 차량 타이어 펑크 낸 40대

(순천=뉴스1) 지정운 기자 | 2018-02-22 12:00 송고
© News1 최진모 디자이너

전남 순천경찰서는 수십차례 차량 타이어에 펑크를 낸 A씨(48)를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구속했다고 2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0일 오전 0시44분쯤 순천시 매곡동 도로에 주차된 차량 타이어를 송곳으로 찔러 펑크를 내는 등 지난해 6월10일부터 올해 2월17일까지 순천시 일대에서 같은 수법으로 총 27회에 걸쳐 수리비 500만원 상당의 피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일정한 직업이 없고 2급 정신장애를 앓고 있는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하느님의 계시를 받고 그랬다. 그러지 않으면 내가 아프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범행 현장과 주변 CCTV 분석을 통해 A씨의 범행사실을 확인했으며 지난해 6월10일 하루에 발생했던 12건의 타이어 손괴사건도 추궁해 자백받았다.

경찰은 A씨의 주거가 일정치 않고 재범을 우려해 구속영장을 신청해 발부받았다.


jw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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