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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팔 CFO "비트코인 보편적 결제수단될 것"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2018-02-21 13:20 송고 | 2018-02-21 13:25 최종수정
WSJ 갈무리
WSJ 갈무리

온라인 전자 결제 시스템을 제공하는 미국 기업 페이팔의 최고재무책임자(CFO)가 "비트코인이 미래의 보편적 결제수단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고 미국의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존 레이니 페이팔 CFO는 이날 WSJ과 인터뷰에서 “지금 현재는 비트코인을 보편적 결제수단으로 쓰기에는 가격 변동성이 너무 크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비트코인의 변동성이 진정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겠지만 암호화폐 중 비트코인이 우리의 일상 생활에서 사용되는 보편적 결제수단이 될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말했다. 

그는 또 “비트코인 기술의 핵심인 블록체인 기술은 더욱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한편 페이팔은 2015년부터 비트코인 결제를 허용하는 등 대표적인 친암호화폐적 기업으로, 전 세계적으로 사용되는 온라인 전자 결제 시스템을 제공하는 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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