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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마음의 소리 2' 측 "권유리·주진모 합류, 본격 촬영 돌입"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2018-01-09 14:06 송고
각 소속사 제공 © News1
각 소속사 제공 © News1
'마음의 소리'에 소녀시대 유리가 합류한다.

9일 드라마 '마음의 소리 시즌2'(이하 '마음의 소리 2') 측은 성훈, 심혜진, 태항호에 이어 권유리와 주진모가 새로 극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권유리는 조석의 연인 애봉이, 주진모는 조석의 아버지로 출연한다.

두 한류스타 성훈과 권유리가 선보일 커플로서의 호흡은 물론, 막강한 존재감의 베테랑 배우 주진모와 시트콤의 여왕 심혜진의 '코믹 부부 케미'는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크로스픽쳐스㈜는 "권유리가 수년간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연기자로서의 열정과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여준 바, '마음의 소리 2'에서 색다른 변신으로 코믹 캐릭터를 새롭게 승화시킬 수 있을 거라 확신했다"며 캐스팅 이유를 전했다. 이에 권유리는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시즌2에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다. 애봉이 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제작진은 더불어 배우 주진모 캐스팅에 대해 "조석 아빠로서 진지하면서도 코믹한 반전 이미지를 잘 살릴 수 있는 배우라고 생각한다. 한치의 의심 없이 캐스팅했다"고 신뢰를 보였다. 주진모 측은 "열광적인 인기를 끌었던 캐릭터를 맡게 돼 기쁘다. 원작과 싱크로율을 높일 수 있는 연기를 준비하겠다"고 캐스팅 소감을 밝혔다.

새 시즌 새로운 완전체 캐스팅 공개로 이목을 집중시키는 '마음의 소리 2'는 시즌 1과는 다른 새로운 매력을 선보이며 다시 한번 대한민국에 '마음의 소리' 신드롬을 일으킬 전망이다. 또한 시즌2 관련해서는 작년부터 일찌감치 해외 팬들로부터 제작사에 이메일 문의가 쇄도하고 있고, 해외 방송사 및 글로벌 OTT 플랫폼들로부터 여러 차례 러브콜을 받는 등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마음의 소리' 웹 버전은 국내에서만 약 4천만 뷰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으며, 세계적으로는 약 2억 5천만 뷰가 넘는 역대 최고 기록을 달성해 한류 시트콤의 새로운 도약을 보여준 작품. 뿐만 아니라 원작인 네이버 웹툰 '마음의 소리'는 국내 웹툰 최장기간 연재 및 최고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는 흥행 콘텐츠다.

주진모와 권유리의 합류로 기대감을 높이는 드라마 '마음의 소리 2'는 본격 촬영에 돌입한다.


breeze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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