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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깝스' 조정석, 최일화 의심 시작 "진범 잡을까?"(종합)

(서울=뉴스1) 장수민 기자 | 2018-01-01 23:14 송고
'투깝스' © News1
'투깝스' © News1

'투깝스'의 조정석이 김선호의 아버지 사건에 다가갔다.

1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투깝스’(연출 오현종|극본 변상순)에서는 송지안(이혜리 분)에게 영혼 빙의 진실에 대해 털어놓는 차동탁(조정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송지안은 혼란에 빠졌다가 차동탁을 찾아가 “차형사님한테 왜 그런 일이 일어났는지 알고 싶어요”라고 물었고, 차동탁은 “예전에 내가 했던 말 기억 합니까? 내 인생을 바꿔준 꼬맹이가 있었다고”라며 그 꼬맹이가 공수찬(김선호 분)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 꼬맹이한테 했었던 약속이 지켜지지 않았어요. 그게 그 녀석 영혼이 내 몸에 빙의된 이유"라고 설명했다.

이에 송지안은 끝까지 믿지 않으며 약국에서 온갖 영양제를 사주며 "몸이 허해서 그런거다. 그래서 헛것도 보이고 환청도 들리는 거다. 하루 세번 꼬박꼬박 먹으라"라며 끝까지 진실을 믿지 않았다.

이에 차동탁은 “나 아픈 거 아닙니다”라며 공수찬의 존재를 증명해 보이려 했다. 공수찬은 넘어지려는 송지안을 잡아줬고 송지안은 "누가 날 잡아준 것 같다"며 점점 진실을 믿기 시작했다.

한편, 방송말미 차동탁은 탁정환(최일화)에 대한 의심 증거를 포착하며 16년 전 사건의 진범에 다가갔다.


jjm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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