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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보호단체 카라, 동물사랑 변호사단체 PNR과 '맞손'

(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2017-12-13 14:38 송고
13일 서울 마포구 카라 더불어숨센터에서 카라와 PNR의 업무협약식이 진행됐다.(사진 카라 제공)© News1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KARA·대표 임순례)는 13일 서울 마포구 카라 더불어숨센터에서 동물권연구단체 피엔알(PNR·공동대표 서국화, 박주연)과 동물권 증진 활동의 확장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PNR은 동물권 증진에 관심이 많은 변호사들이 모인 동물권리 연구단체다. 이들은 동물의 법적 지위와 권리를 위해서 △조사 및 연구, 해외교류 △법률 제·개정과 정책 시행 지원 △생명존중 사회를 위한 교육 △소송 등 적절한 대응을 목표로 삼고 활동 중이다.    

앞으로 카라와 PNR은 △동물관련 법과 정책연구 △법률지원활동 △공동캠페인 등 다양한 밀착활동을 전개해나갈 예정이다. 이와 관련 현재 동물보호법 연구 개정작업이 추진되고 있으며 살처분을 이행하지 않은 동물복지농장을 옹호하는 공동소송도 진행중이다.

서국화 PNR 공동대표는 "동물학대를 근본부터 제어하고 인간의 동물들에 대한 태도를 실질적으로 개선해 사회질서 속에서 동물이 보호받도록 하기 위해서는 법제도 마련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임순례 카라 대표는 "법조계의 동물보호에 대한 다소 보수적인 입장으로 인해 동물들의 권익 보호가 더디다는 비판이 있어왔는데 이번 협약을 통해 법적 영역에서의 동물보호 활동에 동기 부여 및 활력을 더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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