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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딩을 한번에! ‘낯선 디자인’의 남다른 행보

(서울=뉴스1) 김지석 기자 | 2017-10-27 09:00 송고
© News1
브랜드 개발의 절차는 까다롭다. 브랜드 네이밍부터 로고제작, 홈페이지 개발까지. 이후 마케팅까지 생각한다면 그 과정은 더욱 어렵다. 낯선(NOTSUN) 디자인은 이런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해주며 남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낯선 디자인은 2009년 설립돼 현재 7개의 계열사를 확보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업분야를 계열사로 독립해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며 브랜딩, 편집디자인, 웹에이전시, 스튜디오, 영상, 광고, 인테리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차별성 있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브랜딩의 단계도 체계적이다. 우선 전문가를 통해 기획 및 전략을 수립해 컨셉을 구축하고 네이밍, 로고 제작 과정을 거쳐 브랜드 정체성을 확립한다. 이렇게 새로운 브랜드가 만들어지면 홈페이지를 제작하고 제품의 사진이나 영상을 촬영해 패키지, 리플렛, 팜플렛 등 홍보물을 제작한다. 이후 온·오프라인 마케팅까지 시행하며 브랜드 전략기획부터 론칭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한 번에 제공한다.

지금까지 낯선 디자인은 벤츠, 애플, 삼성, LG, SK 등 기업은 물론 국회의사당, 행정안전부, 서울시 등 공공기관을 포함 굽네치킨, 이바돔 등 국내 프랜차이즈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중국에서 스타벅스와 경쟁하는 만커피와 설온의 브랜딩을 맡으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에도 뛰어들었다.

낯선 디자인 이효빈 대표는 “비즈니스에 필요한 감성 요소를 물리적 형태의 결과물로 선보인다는 데 있어 낯선은 타 디자인 회사와 차별성을 갖는다”고 말한다. 현재 낯선 디자인은 MCN 사업을 중심으로 온라인 마케팅 분야 또한 넓혀가고 있다. 이 대표는 “기업과 브랜드의 명칭을 짓고 고유 특징을 이야기로 풀어낸 후 대중이 공감할 수 있는 브랜드 스토리가 완성되면 디자인과 매체를 통해 다채롭게 표현한다”며 기초 브랜딩부터 온라인 마케팅까지의 연계성을 강조했다.
  
한편 낯선 디자인은 30만원 상당의 로고 디자인부터 2,000만원 상당의 브랜딩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noh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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