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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백제 흔적을 찾다’…백제문화 트레킹 참가자 모집

선착순 40명·참가비 무료…가족단위 프로그램

(인천=뉴스1) 주영민 기자 | 2017-10-24 17:37 송고
‘미추홀에서 비류 찾기’  트레킹 프로그램. (인처 남구 제공) 2017.10.24 © News1
‘미추홀에서 비류 찾기’  트레킹 프로그램. (인처 남구 제공) 2017.10.24 © News1

인천 남구는 오는 11월11일 백제의 역사와 비류왕에 얽힌 흔적을 찾는 문학산 트레킹 프로그램인 ‘미추홀에서 비류 찾기’ 프로그램에 참가할 가족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미추홀에서 비류 찾기’는 문화재청 생생문화재 사업의 하나로 비류왕의 백제 건국신화를 학습하기 위해 개발된 스토리텔링식 트레킹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문학산 입구에서 삼호현을 거쳐 정상까지 트레킹하면서 백제인 표식 만들기, 용안 그리기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수행한다.

삼호현(사모지고개)은 중국으로 떠난 백제 사신을 그리워한 가족들이 사신의 이름을 3번 불렀다는 데서 유래됐다.

문학산 정상에서는 창작 인형극 공연을 관람하고 인천시 기념물 1호인 문학산성의 전경을 관람한다.
참가 신청은 인터넷 카페(http://cafe.naver.com/withmichuhol)를 통해 하면 된다.

선착순 40명 모집하고 참가비는 무료다.

기타 문의는 남구청 문화예술과 또는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로 하면 된다.


ymj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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