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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암동' 이요원, 출생 비밀 고백 "이준영과 같은 처지"(종합)

(서울=뉴스1) 김주윤 기자 | 2017-10-19 22:40 송고
tvN 부암동 복수자들 © News1
tvN 부암동 복수자들 © News1

이요원이 자신도 이준영과 같은 처지라고 털어놨다.

19일 방송한 tvN 수목 드라마 '부암동 복수자들'에서 홍도희(라미란)과 이미숙(명세빈)의 화해 자리를 만든 김정혜(이요원)은 자신도 이수겸(이준영)과 같은 처지라고 고백했다.
김정혜는 이복 언니 김정윤(정애연)을 만났다. 김정윤은 "아들이 생겼다며. 언제 한번 데리고 와 조카 얼굴이나 보게"라고 말했고 그 말을 들은 김정혜는 불만 가득한 표정을 지었다.

홍도희는 이미숙의 딸이 자신의 아들을 괴롭힌 황정욱(신동우)와 친구라는 사실을 알고 화를 냈다. 이미숙은 딸 대신 사과했지만 홍도희의 화는 풀리지 않았다.

김정혜는 친정 어머니 생일 자리에 이수겸과 함께했다. 김정혜의 이복언니 김정윤(정애연)은 "아들이랑 나이차이가 어떻게 돼. 엄마라고 부르기도 민망하겠다"라고 비아냥댔고 김정혜는 "태어난 게 죄는 아니다"라고 받아쳤다.

김정혜는 홍도희와 이미숙의 화해 자리를 마련했다. 고급 카페에를 빌려 편의점에서 산 안주로 술을 마셨다. 김정혜는 "복자 클럽 진짜 깨요"라고 두 사람에게 말했다. 이미숙은 "다 제 탓이에요"라고 말했고 홍도희도 "희수에게 물어보니 아니래. 내가 발끈했어"라고 대답했고 두 사람은 화해했다.
김정혜는 "저는 사실 수겸이랑 같은 처지에요"라고 자신의 출생의 비밀을 두 사람에게 밝혔다. 홍도희는 "세상 다 가진 줄 알았더니"라고 말하며 위로했고 이미숙도 "이제 언니가 있잖아요"라고 다정한 말을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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