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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그룹, 다문화·이주배경 청소년 멘토·멘티 활동 진행

'무지개 디딤돌 멘토링' 3기 결연식…"실질적 도움 줄 것"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2017-10-15 10:58 송고
14일 서울 중구 서울시NPO지원센터에서 열린 '무지개 디딤돌 멘토링' 3기 결연식에서 서창희 코오롱사회봉사단 총단장과 참가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코오롱그룹 제공© News1
14일 서울 중구 서울시NPO지원센터에서 열린 '무지개 디딤돌 멘토링' 3기 결연식에서 서창희 코오롱사회봉사단 총단장과 참가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코오롱그룹 제공© News1

코오롱그룹은 서울 중구 서울시NPO지원센터에서 '무지개 디딤돌 멘토링' 3기 결연식을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코오롱에 따르면 무지개 디딤돌 멘토링은 경제적 어려움과 문화 차이로 학교 교육에 적응이 어려운 다문화·이주배경 청소년을 위해 코오롱그룹이 지원하는 1대 1 멘토링 활동이다.

3기 멘토와 멘티(총 41명)는 내년 6월까지 9개월간 월 3회 학습활동과 월 1회 문화체험, 모국어 언어 교육·심리정서 지원, 진로 지도, 예체능 활동 등을 펼친다.

같은 배경을 가진 대학생이 멘토로 나서 청소년들에게 상담을 해주고 특별 활동을 같이 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코오롱그룹은 고등학교 졸업을 앞둔 다문화·이주 배경 학생들을 대상으로 직업교육 프로그램인 '꿈을 잡(Job)아라'를 통해 조리사 교육 등을 진행하고 코오롱 계열사의 인턴제도와 연계해 도움을 주고 있다.

코오롱그룹은 아울러 2012년 전 임직원 대상 '코오롱사회봉사단'을 창단하고 봉사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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