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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 끝난 목욕탕 환풍구로 침입해 현금 훔친 20대

(부산ㆍ경남=뉴스1) 조아현 기자 | 2017-10-13 07:33 송고
© News1 방은영 디자이너
© News1 방은영 디자이너

영업이 끝난 목욕탕 환풍구를 뜯어내고 침입한 뒤 카운터 금고에 있던 현금을 훔쳐 달아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사하경찰서는 13일 특수절도 혐의로 김모씨(23)를 입건했다고 밝혔다.

김씨는 지난 8월 19일 오전 2시쯤 부산 사하구에 있는 한 대중 목욕탕 건물 1층에서 여자 사우나 환풍구를 손으로 흔들어 뜯어내고 침입한 뒤 카운터 금고에 있던 현금 20만원 상당을 훔쳐 도주한 혐의를 받고있다.

피해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현장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하고 김씨의 인상착의와 범행장면을 확보해 그를 검거했다.

경찰은 김씨를 상대로 여죄를 추궁하고 있다.


choah4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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