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진안 새울마을, 그린빌리지 조성사업 '최우수' 선정

(진안=뉴스1) 김동규 기자 | 2017-09-05 15:02 송고
5일 진안군 청원조회에서 그린빌리지 조성사업 우수마을에 대한 시상이 진행되고 있다.(진안군제공)2017.9.5/뉴스1© News1
5일 진안군 청원조회에서 그린빌리지 조성사업 우수마을에 대한 시상이 진행되고 있다.(진안군제공)2017.9.5/뉴스1© News1

전북 진안군 동향면 새울마을이 그린빌리지 조성사업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진안군은 5일 청원조회에서 최우수상 동향면 새울마을, 우수상 마령면 오동마을, 장려상 부귀면 우정마을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이들 마을에는 400만원에서 1000만원까지 사업비가 추가로 지원된다.

주민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 마을환경 정비와 녹색실천을 하는 그린빌리지 사업에는 올해 17개 마을이 참가했다.

그린빌리지 사업은 마을만들기 1단계 사업으로 2008년부터 시작했으며 현재까지 전체 308개 마을 중 270여개 마을이 참여했다.

주민들이 스스로 결정하여 화단 만들기, 꽃길 조성 등 환경정비, 상징물 만들기 같은 사업을 통해 서로 화합하고 마을의 결속을 다지는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10년째 접어든 그린 빌리지 사업은 주민들의 자발적이고 주도적인 마을회의를 거쳐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이항로 군수는 “그린빌리지 사업에 동참한 주민들에게 감사와 찬사를 보낸다”며 “그린 빌리지사업과 함께 주민 소득까지도 향상시킬 수 있는 사업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dg2066@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