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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프리카'에서 만나는 현대미술…'강정 대구현대미술제'

(서울=뉴스1) 김아미 기자 | 2017-08-08 10:56 송고
강정 대구현대미술제 작품. © News1
강정 대구현대미술제 작품. © News1

아프리카만큼이나 뜨거운 여름을 보내고 있는 대구광역시에서 현대미술전이 한창이다. 지난 7월15일 개막한 '2017 강정 대구현대미술제'가 '강정, 미래의 기록'(A Statement of Continuous Journey)이라는 주제로 오는 8월31일까지 대구 달성군 강정보 디아크 일대에서 총 48일동안 열린다.
2012년부터 달성군과 달성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있는 강정 대구현대미술제는 올해로 6회째를 맞이했다. 올해에는 안미희 예술감독과 국내·외 작가 24명이 참여했다. 참여 작가는 관호, 구수현, 김준, 박기진, 박여주, 박제성, 서성훈, 이은선, 이정배, 이화전, 이혜인, 임우재, 전리해, 정지현, 최대진, 최춘웅, 하광석, 함양아, 홍승혜, 알랭 세샤스, 디트리히 클링에, 화레틴 오렌리, 제니퍼 스타인캠프, 마틴 크리드다.

주최 측에 따르면 올해에는 구성과 작품의 장르에서 과감한 변화와 확장을 시도했다. 그간 야외미술제가 열린 공간에서 작품의 조형성을 표현하는 것에 집중한다면, 강정 대구현대미술제는 1970년대 대구 현대미술의 실험성, 도전성, 급진성에 부합하는 동시대 현대미술을 보여준다.

주최 측은 "전형적인 화이트큐브의 닫힌 공간이 아닌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미술을 향유하고 보다 가깝게 예술을 접하게 되는 소통과 교류의 장소로 거듭날 수 있는 지점을 모색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전시 작품들이다.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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