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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몸 80대 노인 숨진 지 열흘만에 발견

(부산ㆍ경남=뉴스1) 조아현 기자 | 2017-07-25 08:00 송고 | 2017-07-25 09:20 최종수정
© News1 최진모 디자이너

연립주택에서 홀로 거주하던 80대 노인이 숨진 지 열흘만에 뒤늦게 발견됐다.

25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전 9시 25분쯤 부산 금정구 남산동에 있는 한 연립주택에서 김모씨(81)가 숨진 것을 이웃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당시 이웃주민 곽모씨(35)는 김씨의 주거지에서 악취가 나자 119에 신고했다.

김씨는 거실에서 반듯이 누운 상태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조사 결과 김씨는 아내와 15년전 이혼한 이후 아들과 함께 거주하다 5년전에는 아들도 출가하면서 홀로 지내온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김씨의 교통카드 사용내역과 부패상태로 볼 때 숨진 지 열흘 정도 지난 것으로 보고있다.

경찰은 김씨의 시신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 부검을 의뢰하는 등 정확한 사망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choah45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