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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고속도 장검 진출로 18일 개통…차량 이동속도 개선

(울산=뉴스1) 이상문 기자 | 2017-07-14 11:56 송고
울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신복로터리 환승센터 조감도. © News1
울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신복로터리 환승센터 조감도. © News1

울산고속도로 입구에서 장검, 천상, 구영 방향 차량 이동 속도가 빨라질 전망이다.
울산시 종합건설본부는 신복로터리 일원 교통 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실시한 ‘울산고속도로 장금 진출로 개선공사’를 완료하고 오는 18일 10시부터 개통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총 사업비 38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문수로 및 남부순환도로 옥현사거리에서 신복로타리를 경유하지 않고 신복고가차도에서 바로 울산고속도로 장검 진출로를 이용하도록 개선한 것으로 지난해 12월에 착공 이번에 완료했다.

당초 신복고가차도~장검 진출로는 200m 정도였으나 이번 개선된 진출로는 언양 방향으로 2배 정도 연장된 전체 390m로 시민들이 안전하고 여유 있게 장검 진출로로 빠져 나갈 수 있도록 했다.

종한건설본부 관계자는 “교통안전을 위해 차량 운행속도를 80km/h에서 70km/h로 낮추고 과속단속카메라 4대, 차량속도표출기 2대 등의 시설도 설치돼 장검 진출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개선된 장검 진출로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iou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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