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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최초 신흥공공예술창작소 14일 개소

시, 지역·사람·삶의 이야기가 예술로 꽃피는 공간될 것

(성남=뉴스1) 김평석 기자 | 2017-07-13 14:33 송고
신흥공공예술창작소 모습.(성남시 제공)© News1

경기 성남시 신흥 3동에 지역의 역사와 삶의 이야기를 작가와 지역 주민들이 함께 나누며, 이를 공공예술로 제작하는 ‘신흥공공예술창작소’가 오는 14일 문을 연다.  

성남시가 조성하고 성남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신흥공공예술창작소는 2014년 하반기 조성 논의가 시작됐다.

이듬해인 2015년 ‘성남시 공공예술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제정돼 추진이 본격화됐고 경기도로부터 사업비를 지원받아 조성을 시작했다.

성남시 최초의 공공예술창작소인 이곳 1층에는 전시, 문화예술 교육·체험, 프리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는 다목적 공간이 들어서 있다.

2층과 3층은 작가, 기획자들의 연구와 창작활동이 이뤄지는 레지던시(residency)형 입주 공간이다. 

성남문화재단은 이런 의미를 담아 공간 콘셉트를 ‘도전과 모험’으로 정하고 주황색[Orange, 朱黃]으로 형상화 했다.

예술창작소는 공모를 통해 기획자 1명과 시각예술작가 5명으로 1기 입주자를 선정했다.

입주기간은 7월 입주일 부터 2년간이다. 입주자에게는 매월 창작지원비 80만원과 개인 창작 스튜디오가 제공되고 공공예술프로젝트 사업비도 지원된다.

개인 창작활동과 공공예술프로젝트 전시 비용도 문화재단으로부터 간접 지원 받을 수 있다.  

성남문화재단은 "신흥공공예술창작소는 폐공장 등을 활용한 타지역 공공예술창작소보다 규모는 작은 편"이라며 "때문에 단순한 작가 개인의 창작 스튜디오가 아니라 지역의 사회적 담론과 다양한 이야기들을 소재로 한 작업 공간으로 확장되도록 기획했다"고 말했다.

문화재단은 신흥공공예술창작소에 이어 태평동에도 공공예술창작소를 조성할 계획이다.

재단은 공공예술창작소가 지역주민과 예술가가 함께 하는 공간이자 문화예술을 통한 도시재생과 예술가들의 창작지원 거점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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