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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워너원, I.O.I 행사 페이 2배 이상↑ "국내외 러브콜"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2017-06-23 14:2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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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워너원이 정식 데뷔를 하기도 전에 '꽃길'을 예약했다.

23일 다수의 관계자들에 따르면 워너원의 행사료가 아이오아이에 비해 2배 이상 급증했다.

관계자들은 "뜨거운 관심 덕에 워너원의 행사 페이가 크게 올랐다. 아이오아이 때의 행사료에 비해 거의 3배에 육박하는 금액"이라며 "전국적인 관심이 쏟아진 상황이기 때문에 고액의 행사료를 주고서라도 섭외하려는 곳이 많아졌다"고 소개했다.

더불어 워너원은 이미 '프로듀스101' 종영 전부터 7개의 CF를 계약했다. 워너원의 큰 화제성 덕분에 광고계가 일찍이 주목했던 것.

워너원의 멤버가 최종적으로 확정된 뒤에는 CF 문의가 계속해서 이어졌다. 현재는 주류 등에 대한 CF도 논의 중인 상황.

워너원을 찾는 곳은 국내뿐이 아니다. 해외에서도 워너원에게 보내는 러브콜이 쏟아지는 상황. 한 관계자는 "해외에서 워너원을 섭외하려는 문의가 많아 깜짝 놀랐다. 시즌1때와는 차원이 다른 수준"이라고 말했다.

워너원은 밀려드는 행사 및 CF 문의에도 당분간은 콘서트에만 전념할 예정이다. 다음달 초로 예정된 '프로듀스101' 콘서트에는 워너원 멤버는 물론 35명의 연습생들이 참여한다.

워너원은 콘서트 연습을 최우선으로 두고 미리 계약된 CF 촬영과 화보 및 리얼리티 촬영에 집중할 계획. 워너원은 콘서트 이후 CF 촬영 및 본격적인 앨범 준비에 돌입, 인기에 쐐기를 박을 준비를 마쳤다.


hm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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