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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日 시총 10조 첫 돌파…닌텐도 이어 '2위'

(서울=뉴스1) 이수호 기자 | 2017-06-21 17:16 송고
박지원 넥슨코리아 대표 © News1


국내 게임사 넥슨이 일본 도쿄 증시서 첫 시가총액 1조엔(약 10조원)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 2011년 일본 도쿄 증시에 상장한지 6년만의 성과다. 일본 증시에 상장한 게임사 중에서는 닌텐도에 이어 두번째 규모다.  

21일 도쿄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0일 기준, 넥슨은 주당 2300엔에 거래돼 시가총액 1조엔을 달성했다. 국내 IT 기업이 일본에서 10조원의 시총을 달성한 것은 넥슨이 처음이다. 지난해 7월 일본 증시에 상장한 라인의 시총도 6.5조원 규모다.

특히 넥슨은 일본 상장 당시, 시총이 8조원대에 불과했지만 중국을 비롯 매년 글로벌 매출 비중을 끌어올리며 일본 내에서 입지를 굳혀나갔다. 넥슨은 지난 1분기에도 해외 매출 비중이 70%를 넘어서며 영업이익만 4000억원에 달했다. 

업계에선 넥슨의 올 1분기 호실적과 더불어 지난 12일 개최된 미국 게임행사 'E3'에 출품한 콘솔 신작들이 글로벌 신작에서 큰 기대감을 모은 결과로 해석한다.

업계 관계자는 "미국에서 선보인 콘솔 신작들의 고평가가 주가에 반영된 것 같다"며 "일본 증시가 호조를 보인 것도 전반적인 상승세를 이끌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lsh5998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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