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데뷔' 엘리스 소희 "솔로로 먼저 데뷔, 미안했다"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2017-06-01 11:55 송고
엘리스(ELRIS) 소희가 1일 오전 서울 삼성동 섬유센터에서 열린 데뷔 앨범 'WE, first' 발매 쇼케이스에서 사랑스러운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 News1 권현진 기자
엘리스(ELRIS) 소희가 1일 오전 서울 삼성동 섬유센터에서 열린 데뷔 앨범 'WE, first' 발매 쇼케이스에서 사랑스러운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 News1 권현진 기자

'K팝스타6' 출신 소희가 포함된 그룹 엘리스가 데뷔한 가운데, 솔로로 먼저 데뷔한 소희가 "미안했다"고 밝혔다.

엘리스는 1일 오전 11시 서울 대치동에 위치한 섬유센터 이벤트홀에서 열린 데뷔 미니앨범 '위,퍼스트' 쇼케이스를 열었다.

소희는 "솔로를 하면서 나 혼자 세상에 나오기가 미안했다. 멤버들이 응원을 많이 해줘서 고마웠다. 나의 다른 매력을 보여주려고 하다보니까 그룹과 솔로를 하게됐다. 솔로도 좋지만 멤버들과 함께 하니까 힘이 나서 좋다"고 말했다.

소희는 "'K팝스타'에서 여성미를 보여줬는데 귀여움과 풋풋함을 보여주기 위해 거울 보면서 연습을 많이 했다"고 소개했다.

엘리스는 동화에서 모티브를 받아 기존 스토리에 새로운 스토리를 부여해 멤버 각자의 개성을 더한 그룹이다. 매 앨범마다 자아를 찾아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담았다.

엘리스에는 'K팝스타6' 출신 김소희를 비롯해 가린, 유경, 혜성, 벨라 총 5명의 소녀로 구성됐다. 타이틀 곡 '우리 처음'은 처음 만난 그 순간을 가사로 표현한 곡으로, 설렘과 망설임, 희망을 담은 노래다.


hmh1@

오늘의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