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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열일'하는 여진구, '다시만난세계' 남주 물망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2017-06-01 13:54 송고 | 2017-06-01 14:10 최종수정
배우 여진구가 17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tvN ‘써클 : 이어진 두 세계’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미소를 짓고 있다. © News1 권현진 기자
배우 여진구가 17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tvN ‘써클 : 이어진 두 세계’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미소를 짓고 있다. © News1 권현진 기자

배우 여진구가 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 남주인공 물망에 올랐다.

1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여진구는 SBS 새 수목드라마인 ‘다시 만난 세계’ 출연을 제안 받았다.

‘다시 만난 세계’는 열여덟 살 청년과 동갑(같은 해 태어난) 친구인 서른한 살 여자. 13년 나이 차이가 나는 동갑 소꿉친구 남녀의 판타지 로맨스다. 여주인공으로는 이연희가 출연을 논의 중이다.

여진구가 제안 받은 성해성은 깨끗하고 순수한 마음에 행동은 우직하고 저돌적인 청년이다. 18세와 31세를 오가는 감정연기가 필요한 캐릭터로, 소년과 청년의 이미지를 모두 가진 여진구와 어울려 더욱 기대를 모은다. 

‘다시 만난 세계’는 ‘냄새를 보는 소녀’ ‘미녀 공심이’ 등을 만든 이희명 작가와 백수찬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현재 방송 중인 ‘수상한 파트너’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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