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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내정자…시인 출신 재선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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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기호 기자 | 2017-05-30 10:09 송고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내정자. 2017.5.12/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30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으로 내정된 도종환(63)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접시꽃 당신'으로 유명한 시인 출신의 재선 의원이다.

1954년 충북 청주 출신인 도 내정자는 1984년 동인지 '분단시대'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창작과비평'에서 첫 시집을 냈는데 시집으로는 접시꽃 당신을 비롯 '고두미 마을에서' '지금 비록 너의 곁을 떠나지만' 등이 있다.

도 내정자는 5.18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진압부대의 일원이었다. 하지만 양심에 따라 소총의 실탄을 거꾸로 장전했다고 알려졌다.

그는 자신의 에세이에서 이를 소개하기도 했다.

1998년부터 2004년까지 덕산중학교에서 교사를 지냈고 이후 민족문화작가회의 부이사장, 한국작가회의 사무총장 등을 역임했다.

시인으로 오래 활동하던 도 내정자는 2011년 말 민주통합당 전당대회 때 '한명숙 멘토단'으로 활동하면서 정치권과 본격적인 인연을 맺었다. 그는 이같은 인연을 통해 민주통합당 공천심사위원회 외부위원으로 참여하기도 했다.

2012년에는 민주통합당 비례대표로 제19대 국회에 입성했으며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으로 활동했다.

20대 총선에선 충북 청주 흥덕구에 출마 재선에 성공했다.

특히 박근혜정부의 역사교과서 국정화 정국에서 당의 한국사교과서국정화저지특위위원장을 맡았으며 최순실 국정농단 청문회에서도 맹활약을 했다.

문화정책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도 내정자는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캠프에서 문화예술정책위원회 상임위원장을 맡았다.

특히, 문재인캠프의 교육문화 공약을 만든 인사로도 알려졌다.

이 때문에 도 내정자는 꾸준히 문화체육관광부 후보군으로 거론되기도 했다.

△1954년 충북 청주 △충북대 국어교육학사·석사 △충남대학교 대학원 문학 박사 △덕산중학교 교사 △전교조 청주지부장 △민족문학작가회의 부이사장 △한국작가회의 사무총장 △민주통합당 공천심사위원회 위원 △제19대·20대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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