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배진교 남동이행복한지역재단 이사장이 인천 남동구 재단 사무실에서 디딤장학사업 대상 청소년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있다.(남동이행복한지역재단 제공)/뉴스1 © News1 최태용 기자 |
남동이행복한지역재단이 29일 인천 남동구의 저소득 가정 청소년 20여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이 청소년들에게는 '디딤장학사업'을 통해 장학금 1200만원이 지원된다.
디딤장학사업은 2014년부터 식품가공업체 ㈜디딤 후원으로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자기계발을 실천하는 청소년들을 발굴해 매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디딤장학사업은 오는 하반기에도 한 차례 더 진행될 예정이다.
남동이행복한재단은 2013년 남동구의 지역기업인과 주민 100여명이 참여해 만든 지역재단이다.배진교 이사장은 "남동이행복한재단은 지역주민들의 나눔과 참여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울타리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일하는 개인 및 단체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재단과 관현한 자세한 내용이나 후원은 페이스북 공식계정(www.facebook.com/ndhappy)이나 전화(032-468-070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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