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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위' 현아, 센언니의 반전 매력 "세상 착해" [종합]

(서울=뉴스1) 황혜수 기자 | 2017-05-14 19:48 송고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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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방송된  MBC '일밤-은밀하게 위대하게'에서는 옥상달빛의 의뢰를 받은 현아와 김태우의 의뢰를 받은 현주엽의 몰래카메라가 펼쳐졌다.
현아는 평소 절친인 옥상달빛 멤버 윤주에게 고민 등의 진솔한 대화를 털어놓았다. 현아는 "나 슬럼프 극복했다. 오늘 밥먹다 문득 행복에 대해 생각이 들었다(웃음) 어떻게 해야 행복할까. 낯가려서 예능이 떨린다" 등의 속내를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현아는 이상한 캠핑장에 가게됐다. 옥상달빛과 현아는 캠핑장에 함께 있다가 이상한 자연인을 만났다. 자연인은 어머니를 수목장하고 그 옆에서 3년을 살고 있는 착한 남자. 자연인은 현아에게 "예쁘다"라며 다가왔다.

자연인이 병을 수거하다가 난간에서 떨어지자 현아는 바로 자리에서 일어나 달려갔다. 이어 자연인이 들고 있는 포대를 들고 자연인의 공간으로 옮겨 주었다. 그러다 자연인이 어머니 나무에 인사를 하는 모습에 함게 인사를 해주었다.

이어 "나랑 결혼할 사람"이라고 말하는 자연인에게 현아는 "거짓말을 제가 못해서.."라고 하면서도 자연인을 위로하고 응원했다. 이어 현아는 자연인의 양말을 대신해 "저는 양말이 많으니까 양말 드리고 갈게요"라며 직접 양말을 벗는 모습으로 MC들을 놀라게 했다.
마침내 몰래카메라의 절정이 시작됐다. 자연인이 자신을 도와준 현아에게 고마움의 의미로 오골계 백숙을 선물한 것. 하지만 현아는 평소 닭을 못 먹을뿐 아니라 무서워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성의를 생각해 받았다.

그런데, 그 순간 갑자기 의문의 방역단이 등장했다. 의문의 방역단은 '이거 옻닭이 아니라 칠면조다"라며 몰아세웠다. 그 때 마침 은위 MC 윤종신과 김희철이 등장했고 이에 현아는 웃음을 터트리며 안도했다.

김태우의 의뢰를 받은 현주엽은 진상 손님을 만났다. 평소 불의를 못 참기로 잘 알려진 현주엽은 식당에서 진상손님을 만나게 됐다. 하지만 진상손님이 자신을 은인이라고 했던 식당 종업원에게 "너 월급 얼마야"며 진상을 부리는 모습을 보며 "우리 엄마가 이럴 땐 가만히 있으라 그랬어"라고 참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어 자신이 딤섬을 사준 아이가 알러지로 트러블을 일으켜 찾아왔다. 아이의 엄마는 화를 내며 어쩔 거냐고 따졌고 이에 현주엽은 "그럼 저랑 지금 병원을 가시죠"라고 단숨에 나서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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