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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측 "소연·보람과 조율 안돼…컴백 날짜 연기"[공식]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2017-05-07 09:48 송고
 © News1 권현진 기자
 © News1 권현진 기자

그룹 티아라가 전속 계약이 끝나는 소연, 보람과 조율에 실패, 결국 4인으로 컴백한다.

티아라의 소속사 MBK 측 관계자는 7일 오전 뉴스1에 "오는 15일 전속계약이 만료되는 소연과 보람이 이후 컴백 활동에서 빠지기로 결정했다. 조율하는 과정에서 소속사와 뜻이 맞지 않았다"고 밝혔다.
애초 티아라 소속사는 소연과 보람과 합의, 전속 계약이 끝나더라도 2주 가량 컴백 활동을 하기로 했으나 결국 불발됐다.

관계자는 컴백 날짜에 대해 "소연과 보람이 참여한 녹음을 쓸 수 없게 됐다. 4인이 다시 녹음을 해야하기 때문에 6월 1일로 결정됐던 음원 발표일을 더 미루게 됐다. 정확한 4인 컴백 시기는 아직 미정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2009년 데뷔한 티아라는 오는 6월 마지막 완전체 활동을 앞두고 있었다. 그러나 소연과 보람이 합류하지 않기로 결정하면서 4인이 컴백하게 됐다. 소연과 보람을 제외한 4인은 올해까지 전속계약을 연장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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