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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하나재단, 3일 '남북어울림한마당' 축전 개최

(서울=뉴스1) 양은하 기자 | 2017-05-02 18:40 송고
남북하나재단과 국제라이온스협회가 탈북학생 등 탈북민에게 자전거 700대를 전달했다. 2015.6.20/뉴스1 © News1 양동욱 기자
남북하나재단과 국제라이온스협회가 탈북학생 등 탈북민에게 자전거 700대를 전달했다. 2015.6.20/뉴스1 © News1 양동욱 기자

통일부 산하 남북하나재단은 3일 서울 성북구 국민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제7회 '남북어울림한마당 통일한마음축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울지역회의, 국민대학교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북한이탈주민을 비롯한 지역주민과 자원봉사자 등 500여명이 참여한다.

행사에서는 △친선 축구 경기 △전직 국가대표 선수들이 참여하는 원포인트레슨 △남북주민들이 함께하는 명랑운동회△통일골든벨 퀴즈 △북한음식체험전 △탈북민 푸드트럭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가 준비돼 예정이다.

재단은 "남북어울림한마당은 남북출신주민들의 상호이해와 소통을 돕고자 재단이 매년 개최해 왔다"며 "올해부터는 정부의 사회통합정책에 맞춰 지자체, 민간단체와 협력한 지역분산개최를 통해 더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letit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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