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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바른정당 탈당파 10여명 전격 회동…지지선언할 듯(2보)

김성태, 홍문표, 권성동 등 非 유승민계 14명 탈당 임박

(서울=뉴스1) 류정민 기자, 최종무 기자, 김정률 기자, 이정호 기자 | 2017-05-01 21:50 송고 | 2017-05-01 21:56 최종수정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가 1일 오후 대전 중구 서대전공원에서 유세를 마친 뒤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2017.5.1/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통령 후보와 바른정당 의원 10여명이 1일 오후 국회에서 전격 회동한다.

한국당은 이날 문자메시지를 통해 홍 후보와 바른정당 의원들이 오후 9시40분 의원회관에서 회동한다고 공지했다.

회동에 참석하는 바른정당 의원은 권성동, 김재경, 홍일표, 여상규, 홍문표, 김성태, 박성중, 이진복, 이군현, 박순자, 정운천, 김학용, 장제원, 황영철 의원 등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바른정당 내 비(非) 유승민 계로 분류되는 의원들이다.

이날 유승민 바른정당 대통령 후보는 주호영, 정병국 공동선대위원장과 만나 사퇴여부를 놓고 논의했지만 유 의원이 완주의지를 굽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바른정당 한 핵심 당직자는 "유 후보에게 홍 후보와의 단일화를 위해 여론조사 방식을 제안할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유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끝까지 간다'는 자필 글을 통해 이번 대선에서 완주하겠다는 뜻을 거듭 피력한 바 있다.

한국당 핵심 관계자는 "이들이 오늘 바른정당을 탈당하고 홍 후보 지지선언을 한다"며 "한국당에는 내일 복당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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