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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캘리포니아 가장 높은 다리서 인생샷 찍으려다 '추락'

포레스트힐 다리…셀카 장소로 유명

(서울=뉴스1) 김윤정 기자 | 2017-04-06 21:16 송고
미국 캘리포니아 포레스트힐 다리(Foresthill Bridge)에서 찍힌 사진. © News1

미국 캘리포니아의 가장 높은 다리인 포레스트힐 다리(Foresthill Bridge)에서 셀카를 찍으려던 여성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6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친구들과 함께 포레스트힐 다리 난간에서 사진을 찍던 한 여성이 균형을 잃고 다리 밑 18m 아래로 떨어졌다.

해당 여성은 바닥에 떨어진 직후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골절상을 입었지만 목숨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포레스트힐 다리는 캘리포니아에서 가장 높은 다리다. 강바닥에서부터의 높이는 최고 223m에 달한다.

다리를 지지하는 구조물 위에서 사진을 찍으면 주위 경관이 한 데 어우러진 '인생샷'을 건질 수 있어 소셜미디어 이용자들에게 유명한 장소로 꼽힌다.

그러나 넓은 통로가 아닌데다 별다른 안전장치도 없어 매우 위험하다. 지난 1973년 개통된 이래 지금까지 100명이 넘는 사람들이 떨어져 숨졌다.

현장에 있던 피해자의 친구는 "사진을 찍기에 멋진 곳이지만, 위험을 감수할 정도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경찰도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 셀피(셀카)는 그만한 가치가 없다"고 당부했다.

포레스트힐 다리(Foresthill Bridge)© News1



yj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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